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도구를 이용해 택시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21)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용담동 길가에 세워진 이모씨(48)의 개인택시 문을 도구로 이용해 연 뒤, 현금 2만원을 훔치고 연이어 현모씨(35)의 차량에서 같은방법을 이용해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공범을 수사중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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