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환경협력공동위원회, 제주서 개최
한ㆍ중환경협력공동위원회, 제주서 개최
  • 이지영 인턴기자
  • 승인 2008.07.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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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양국의 환경협력 증진방안 협의를 위한 '제13차 한ㆍ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가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서귀포시 해비치 리조트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렸다.

이날 최재철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과 쉬칭화(徐慶華) 중국 환경보호부 국제사장(국장급)이 양국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한ㆍ중 실무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번 회의에서 양국은 최근 추진중인 환경정책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황사대응ㆍ황해 보전, 환경산업부문 협력, 환경 기술 공동연구 등을 통한 협력사업 이행현황 점검과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국간 친환경상품 교류 활성화 방안과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등 지역환경협력체 내에서 양국간 공조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주도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람사르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 준비에 대해 설명해 중국측의 관심을 요청하고, 중국측은 '2008 북경 녹색올림픽' 개최 계획과 중국환경보호재단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993년 체결된 한ㆍ중환경협력협정에 의거해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ㆍ중 양국간 환경관련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 동북아지역 및 범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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