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옥씨, 홍순병씨, 고태우씨..등 선정돼
지난 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고 있는 제주시민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25일 10시 제주시청회의실에서 2005년 제주시민상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한 2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개발부문에 양하옥 제주시새마을 부녀회장, 환경부문에 홍순병 제주시의제21 협의회부의장, 교육부문에 고태우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문화예술부문에 오성찬 국제PEN클럽한국본부제주지역회장, 체육진흥부문 김병우 제주도체육이상, 사회복지부문 화사모(화북을 사랑하는 모임)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시민상수여자는 다음달 1일 시제실시 50주년 및 제19회 제주시민의 날 기념식장에 수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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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은 없지않으나 제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다시한번 축하드리오며
같이 시민상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