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어선을 제주해경이 긴급구조했다.
17일 오전12시께 서귀포 남쪽 10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제주선적 953영진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돼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 구조했다.
해경은 이날 서귀포 마라도 남쪽 380km에서 발생한 조난선박 203창생호를 서귀포로 예인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953영진호를 발견, 어선 2척을 동시에 구조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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