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오리 습지, 세계습지로 추가되나
물장오리 습지, 세계습지로 추가되나
  • 김지은 객원기자
  • 승인 2008.07.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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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생물종 다양성이 우수한 '물장오리 습지'를 세계습지인 '람사르 습지'로 추가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올해 람사르 당사국 총회에 맞춰 물장오리 습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세계습지인 람사르 습지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물장오리 습지는 한라산국립공원내 위치한 산정화구호의 매우 특이한 산지 습지이다. 이 곳은 큰고랭이, 골풀 등 희귀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을뿐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분포하는 등 제주도에서도 보호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물장오리 습지 외에도 제주도는2009년 4월까지 1100고지 습지에 대한 현재 국가습지보전사업단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100고지 습지의 식생조사가 완료되면 2009년 하반기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의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면 제주도 습지가 세계습지로 등재돼 습지보전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국제적 인지도에 손색이 없도록 주기적인 습지 생태계 정밀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물변화상을 관찰하는 등 습지보전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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