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 올 여름 무더위가 사실상 끝나고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22일 제주시 견월악 마방목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며 제주에서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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