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축하하는 하얀 '눈'
성탄절 축하하는 하얀 '눈'
  • 고성식 기자
  • 승인 2004.12.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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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지대 25일 1cm미만 적설 예보 ...아기예수 탄생 축하 예배

성탄절을 축하하는 듯 24일 한라산에는 1cm(24일 오후 4시) 가량의 눈이 쌓여, 눈 내린 한라산을 구경하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라산에는 이날 계속해서 가는 눈이 내려 오전 9시께 0.2mm의 적설량을 보이던 것이 오후들어서는 1cm 가량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라산 전역에 상고대가 피어있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으며 윗세오름과 정상은 기온이 영하 5도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성탄절인 25일, 제주 산간에 눈이 내리는 곳(강수확률 40%)이 있겠고, 흐리고 한두차례 눈이 내리며 적설량은 1cm미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산간을 제외한 전역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고 곳에 따라 흐린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영상 10도의 분포로 평년보다는 조금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5~2.5m이며 그 밖에 해상에서 1~2m로 다소 높게 일 전망이다.

성탄절인 이날 제주시 등 제주도 북부 지역과 서귀포 등 제주 남부지역, 고산 등 동부지역이 북서풍에서 북동풍으로 바람이 불려 구름이 낀 날씨를 보인다.

24일 오후 10시와 성탄절 오전 10시에는 천주교제주교구를 비롯한 성당과 개신교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연다.

한편 24일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겠다.

 

다음은 25일 지역별 날씨 전망.

※바람, 날씨.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제주 전지역 : 구름 많음 (4∼7) < 20,20 > 
▲제주시 : 북서-북동, 구름 많아짐 (4∼1) < 20,20 >
▲서귀포 : 북서-북동, 흐린 후 오후에 구름 많아짐 (5∼10) < 20,20 >
▲성산포 : 북서-북동, 구름이 많아짐  (2∼8) < 20,20 >
▲성판악 : 북서-북동, 구름많고 눈 조금(강수확률 40%) (-4∼0) < 4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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