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산업은행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추석자금으로 각각 1조원을 지원키로 했다.
농협은 업체당 30억원을 한도로 하고 담보다 있을 경우 영업점장 전결로 0.3%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이번 특별대출 기간에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담보인정비율 한도도 20% 올려 적용한다.
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추석자금 지원 규모를 신규자금지원 5000억원, 상환유예 5000억원 등 1조원을 지원한다.
또 다음달까지 만기도래하는 5000억원에 대해 1년간 상환유예해 주고 신규자금은 일시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운용자금으로 300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특별운영자금을 0.3~0.8%, 일반운영자금은 0.3%씩 금리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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