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생산.가공과정 공개...소비자 이미지 개선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따른 축산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오는 12월 축산테마파크의 완공으로 남제주군 지역의 축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축산업 발전 및 소비자의 이미지를 개선할 전망이다.
17일 남제주군은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985-9외 3필지에 사업비 6억5700만원을 들여 전시관 30평, 직판장 25평, 체험 및 시식코너 142평으로 이뤄질 축산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축산테마파크는 단순한 제품판매를 위한 시설이 아닌 청정 축산물 전시관을 운영해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축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맛을 볼 수 있게 해 축산물의 소비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게 될 전망이다.
남제주군은 축산테마파크 시설이 완공되면 남제주군 지역의 축산물을 홍보.판매해 수익환원이 가능하고 축산물의 인지도가 향상돼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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