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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충혼묘지 이설 공사 완공 '눈앞'
표선면충혼묘지 이설 공사 완공 '눈앞'
  • 고선희 객원기자
  • 승인 2008.05.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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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추진해온 표선면충혼묘지 공원화조성공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기존 표선면충혼묘지는 표선과 제주시를 잇는 번영로 확장공사에 편입됨에 따라 표선면 성읍리 3146번지 도유지 16,995㎡로 충혼묘지 이설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5일 착공했으며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기존묘역에 있는 묘비 116기와 추가안장이 승인된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의 묘 12기를 이장했다.

현재 조경 등 마무리 단계에 있는 충혼묘지는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다음달 6일에는 유족들과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위령제와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충혼묘지는 번영로 도로변에 접한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총 249기 묘역과 현충일 등 추모행사를 할 수 있는 2200㎡의 추모광장이 마련됐으며 8.6m 높이의 충혼탑과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충혼묘지에 대한 관리를 철처히 해 유족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는 나라사랑 교육장소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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