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전세버스운동사업조합 22일 결의대회
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22일 ‘전세버스 제도개선 촉구 및 운송질서 확립’ 결의대회를 제주시종합경기장과 제주도청 앞 도로에서 열고 “건설교통부는 전세버스 유가보조금 지급 및 제도개선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전세버스운송조합은 이날 갖은 결의대회에서 “생존의 기로에 처한 우리 500여 제주도 전세버스 운송사업 가족들을 대표해 우리는 결연한 전세버스 제도개선 촉구 및 유가보조금 지급을 위해 건교부 및 재경경제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선언하다”고 밝혔다.
전세버스운송조합은 이에 따라 △현행 등록제의 면허제 전환 △운송요금의 신고요금이나 협정요금제 전환 △전세버스 차령을 지역실정에 맞게 연장
△전세버스 공영차고지 실시 △전세버스업 세제혀택 강구 △유가보조금 지급 △과다 수수료 및 부조리 제거 등 제도개선과 운송질서 확립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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