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표선면 꿈나무 축제' 성황리에 열려
'표선면 꿈나무 축제' 성황리에 열려
  • 송미영 시민기자
  • 승인 2008.05.0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표선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꿈나무 축제'을 열었다.<미디어제주>
풍선아트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미디어제주>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미디어제주>

표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현소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표선민속촌 잔디광장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꿈나무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김밥만들기, 달걀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제기치기, 고리던지기, 풍선아트, 솜사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푸른 잔디와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캐릭터인형과 즉석사진을 촬영해 소중한 추억을 담고 아이들의 소망을 하나하나 담은 풍선을 불어 하늘 높이 날려 보내는 소망풍선날리기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그린 그림이 담긴 티셔츠도 만들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표선면 관계자는 "꿈나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축제 프로그램이 특색 있고 엄마의 마음을 닮은 행사라는 평가를 받아 표선면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송미영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