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행동기 등 조사...50대 피해자 중태
서귀포시 한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23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차모씨(40)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쯤 서귀포시 소재 김모씨(51)의 집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김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현재 서귀포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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