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5일 대화여객 대표 임모씨(39)에 대해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주시가 2차례에 걸쳐 노후차량 대체사업비 명목으로 지원한 보조금 4억7500만원을 회사운영비로 유용한 혐의다.
또 지난달까지 제3자 명의로 차명 계좌를 만들어 127차례에 걸쳐 회사 운송수입금 2억1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제주시가 보조금 목적외 사용 혐의로 임씨를 고발하자 회사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 23일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를 이유로 임씨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대화여객 전 대표 강모씨를 지난해 1월 제주시가 전액 지원한 저상버스(2대) 구입비 3억20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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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한달좃빠지게일해 세금내니 그 세금으로산다는저상버스대금을 유용했다니..
글구 차명계좌??웃기고들자빠졌네!
지금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이런 유치찬란한 방법을쓰는놈이나 그걸 이제껏모르고 있었던놈들이나..우리 시민들은 누굴믿어야하노?
누구말대로 사기한번 잘쳐..도둘질한번크게해서 먹고사는게최고다
초범엔깜방가도 몇년안살테니...
이런일도 파업을 안했으면 암도 모르고 그냥묻혔을거 아니오?
그놈들 아쉽겠다
암튼 날도더운데 더 덥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