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무더기 결항사태...제주관광 '강타'
아시아나 무더기 결항사태...제주관광 '강타'
  • 정현수 기자
  • 승인 2005.07.23 11: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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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노조 파업 장기화로 23일 제주기점 22편 운항취소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노조의 파업으로 우려됐던 무더기 결항사태가 결국 현실로 나타나 제주관광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23일 오전 8시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8947편이 운항취소된 것을 시작으로 오전 12시 이날 하루 총 22편의 제주기점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다.

특히 김포 출발 제주행 항공편만 무려 7편이 운항취소돼 여름 바캉스시즌을 개막하면서 모처럼 '관광특수'를 기대했던 주말 제주관광을 위축시켰다.

또 이날 오전 11시25분 제주를 출발해 서울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8934편 항공기 등 제주출발 노선 11편도 잇따라 결항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을 예약했던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런데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제주관광 여름시즌은 치명타를 입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더욱이 24일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관광을 마치고 귀경하는 관광객들도 공항에 몰릴 것으로 전망돼 운항취소사태가 계속될 경우 제주공항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의 한 관계자는 "제주기점 노선의 항공운항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적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파업이 수일째 지속되면서 운항계획을 짜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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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2005-07-23 14:00:00
살다살다 별노므 파업 소리 다듣갰네.
있는놈들이 못살겠다 아우성하면 우리같은 놈은 목매죽어야지...
이번기회에서 지역항공 빨리혀서 아시아나 퇴출시켜부려야지.
지하수 팔아먹으려고 자꾸 딴지거는 대한항공도 싹!!
이넘들은 파업해놓고도 미안한 마음없이 머지않아 또 항공료 인상할거구만.

쩝쩝~~ 2005-07-23 13:57:46
우린 쥐꼬리 월급에 5%다 10% 인상 놓고 줄다리기 하는데, 차원이 틀리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