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간 40대 택시기사가 다음날 아침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시 소재 홍모씨(46)의 집에서 홍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홍씨의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홍씨는 18일 오후 6시께 모임에 참석해 술을 마신후 그날 밤 9시 30분께 집으로 돌아와 그대로 엎드려 잠을 잔 채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구토 흔적이 있으나 타살이 의심되는 외상이 없는 점을 토대로 사체를 유족에 인도했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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