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이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3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청'은 관내 학교를 방문, 학교경영계획 협의회를 개최해 교육청 역점시책, 공교육 활성화 3대 프로젝트, 특색과제,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 및 학교 특색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또 도서관, 과학실, 어학실 등의 활용도, 안전사고 예방 생활지도 및 비상 연락망 체제, 학교시설 공사 진척 및 안전망 설치, 학교 현안 사항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대책 방안을 강구할 뿐 아니라 기존물건을 잘 활용하도록 주문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청은 교육청 특색과제 추진 실적이 우수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학교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찾아가는 교육청'을 여름방학, 겨울방학 중에 정기적으로 운영해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 현장 중심의 문제점을 찾아 그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등 장학력과 관리력을 쏟는데 정성을 다해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