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시간대 남의 집에 들어가 통장과 도장을 훔치고 나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8일 백모씨(29)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달 11일 밤 10시께 서귀포시 소재 김모씨(64)의 집에 몰래 침입해, 안방과 옷장 서랍장 안에 보관 중이던 농협통장 4매, 도장 4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백씨가 현재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절도)로 제주교도소에 구속수감 중으로 여죄 수사 중 검거했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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