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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한나라당 공천 '난맥상' 비난
창조한국당, 한나라당 공천 '난맥상' 비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3.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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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한나라당의 공천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창조한국당은 "친이명박 vs 친박근혜간 계파 힘겨루기로 갈팡질팡이 점입가경"이라고 비난했다.

창조한국당 대변인  김석수는 10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당초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 자는 공천접수도 받지 않겠다는 것이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방침이었으나 태백.영월.평창.정선지역에 공천이 내정된 김택기 전 의원은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인사"라고 밝히며 " 또 인천서.강화갑 공천내정자인 이학재 전 인천 서구청장도 금품제공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어 공천판에 전과자와 철새까지 합세해 공천난장판을 만들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우유를 돌려 사전선거운동금지 위반혐의로 고발된 빙그레우유 김호연 대표를 천안에 공천내정하는가 하면 1심에서 표절로 유죄판결을 받은 전여옥 의원도 영등포 갑에 공천내정되었"며 "여기에 충남당진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정덕구 전 산자부장관을 공천내정했고, 노무현정부 초대 건교부장관인 최종찬씨는 안양동안갑에,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이현재 씨는 경기 하남에 각각 공천을 내정했다"며 공천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아울러 "반사이익으로 집권한 한나라당이 국민여망을 외면하고 벌써부터 오만해져 경부운하추진과 같이 국민무시행태가 총선 공천에서도 반복된다면 국민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피력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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