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농협, 텔레뱅킹 1천만원까지로 축소
농협, 텔레뱅킹 1천만원까지로 축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7.1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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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지난 15일부터 농협 텔레뱅킹의 1회 이체한도가 5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1일 한도는 2억 5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각가 축소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점 승인을 얻은 OTP(1회용 비밀번호 생성)카드를 쓸 경우 종전 한도를 쓸수 있다.

농협은 전자금융거래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이처럼 일부 서비스를 바꿔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 인터넷뱅킹의 경우는 1일 이체한도 2억 5천만원이나 OTP카드를 부안매체로 승인을 얻어 쓸 경우는 5억원까지 한도를 지정할 수 있다.

기업 인터넷 뱅킹의 경우 보안카드를 쓸 경우 1회 2억5천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고 1일은 10억원가능하나 OTP카드를 쓸 경우는 1회 5억원 1일 25억원이 이체가 가능해진다.

한편 휴대폰, 집전화 등 사전에 지정한 5개 이내의 특정 전화번호로만 텔레뱅킹 자금이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공중전화, 국회전화, 사설교환기를 쓰는 사무실전화 등은 금지했다.

농협 관계자는 "텔레뱅킹 이용 가능 전화 사전지정 의무제에 맞춰 전화번호를 지정하지 않은 고객은 각종 조회, 사고신고 서비스를 종전대로 할수 있지만 자금이체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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