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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녀 거리' 특성화사업으로 선정
'칠선녀 거리' 특성화사업으로 선정
  • 강동언 시민기자
  • 승인 2008.02.26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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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주민자치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선정회의 개최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춘기)는 최근 중문동주민센터에서 고순향 중문동장과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겸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8년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응모를 위한 특성화사업 선정회의를 개최했다.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실정에 적합한 사업응모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응모작 중 중문관광단지와 연계한 '칠선녀 거리 특화사업'을 중문동의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최종 결정했다.

'칠선녀 거리 특화사업'은 천제교에서 중문농협 하나로마트까지 1km구간에 걸친 중문로를 대상으로 식당가 할인데이 운영, 무항생돼지 핵점포 개설, 칠선녀를 특화한 화분조성, 거리공연 등 세부 추진계획은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 특화사업 조성으로 그동안 중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많은나 이렇다할 야간관광과 즐기는 관광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을 중문시내로 유도할 수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자치분과(위원장 고상종 등 7명), 지역사회개발분과(위원장 강주석 등 8명), 문화교육분과(위원장 임희준 등 8명)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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