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실시되는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 주민투표와 관련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인명부 열람.공람 결과 총 61건의 이의신청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선관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나 통.리별 지정한 장소에서 투표인명부를 열람.공람했다.
이 기간 모두 61건의 이의신청이 이뤄졌는데 유형별로는 사망 28명, 오기 1명, 결격사유 32명 등이다.
한편 제주도선관위는 이의신청 및 불복신청, 명부누락자 등재신청을 통해 수정한 후 투표일전 7일인 오는 20일 투표인명부를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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