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일본 전세기를 이용하는 여행상품 출시
일본 전세기를 이용하는 여행상품 출시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8.02.0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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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제주 간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여 제주를 여행하는 상품이 출시되어 제주 관광업계들이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8일에 일본 오사카에서 동화약품(東和藥品) 요시다 이츠로 사장을 비롯한 사원 130여명이 전세기를 이용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아, 골프, 카지노, 쇼핑, 테라피 등을 이용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며,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단체관광객 170명이 전세기로 제주를 방문하여 태왕사신기와 성산일출봉 등 드라마로케지 및 세계자연유산 투어를 비롯하여 관덕정,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제주문화 탐방에 나선다.
 
또한 한류스타 박용하의 일본팬 500여명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에서 전세기로 제주를 찾아 팬미팅 행사와 더불어 제주 여행에 나선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일본 주요여행사와 공동으로 히로시마, 미야자키, 오키나와, 센다이, 니이가타 등 제주간 정기노선이 취항하지 않는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전세상품을 개발을 추진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일관광교류의 해'를 대비하여 일본 현지에서 주요여행사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와 전세기를 이용하는 상품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시책이 일본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관광업계들이 전세기를 이용하는 상품 개발과 일본여행사와 인터넷 및 홍보 전단지를 이용하여 공동상품 광고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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