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관내 각급 기관.단체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렵고 외로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몹고 있다.
남원읍사무소(읍장 오금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80만원을 장애 가정 20가구 등에 전달했으며, 남원 크로바마트(대표 한재철)에서 100만원 및 남제주마트(대표 현학춘)에서 13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지원해 홀로사는 노인 등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남원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숙순)는 50만원, 바르게살기 남원읍회(회장 고익현) 50만원, 남원읍 새마을부녀회 100만원,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 40만원,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모임 남원읍회(회장 김숙순)에서 30만원 등 남원읍 관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지난해에도 58개 기관.단체에서 1831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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