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3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소재 김모씨(57)의 집에 김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조카 윤모씨(45)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윤씨는 이날 보일러 등유대금을 받기 위해 삼촌인 김씨의 집을 찾았다가 김씨가 마룻바닥에 엎드려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이날 오전 밭에서 농사를 짓다 머리가 아프다며 먼저 귀가를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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