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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어린이 수두 유행 '비상'
겨울철 어린이 수두 유행 '비상'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1.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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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 어린이와 유아를 중심으로 수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발생이 8일자로 현재 28명에 이르고 있어 보건관계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겨울철 수두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 및 일일 환자발생 감시체계 강화 등 확산 방지에 주력을 하고 있다.

또 보건소에는 예방 접종 약품을 충분히 확보토록 해  12~15개월의 소아 58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에서 환자발생 시 등교를 중지 해줄 것을 협조 당부하며 의료기관 일일 환자발생 상황 파악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수두는 발진이 나타나기 전 1~2일 간 열과 식욕부진 , 두통, 권태담가등이 나타나다가 머리와 얼굴 몸통으로 수포가 나타난다. 수포는 매우 가렵고 시간이 지나 일단 딱지가 앉으면 전염성은 사라진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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