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초 전라남도 태안 앞바서 유조선의 사고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오염으로 어민과 서해안 일대 국립해양공원의 자연생태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회장 고태숙)가 자원봉사를 나섰다.
회원 5명으로 구성된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단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의 손길을 펼치며, 감귤 200상자를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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