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제주는 세계로 세계는 평화의 섬 제주로
제주는 세계로 세계는 평화의 섬 제주로
  • 강태희
  • 승인 2008.01.0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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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강태희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과 담당사무관
희망찬 무자년 새해가 시작됐다.  제주는 세계로 세계는 제주로 쌍두마차를 형성 무한경쟁시대이 벽을 뚫고 해쳐나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 세계평의 섬 제주는 도민과 함께 세계무대를 향하여 청정제주 명품 브랜드로 승부를 걸고 힘찬 출발을 재촉하고 있다.

한해를 정리하며 뒤돌아보는 순간 잠시 떠올리는 것이 제주는 세계로 세계는 제주로 집중되도록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소견을 정리해 볼까 한다.

지난 정해년은 도민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한해로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다. 국가적으로나 제주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실음을 감내하며 슬기롭게 극복한 한해였다고 여겨진다.

올해의 첫 화두를 도민화합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서로 지혜를 모아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데 우리 다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나간다면 살아나지 않을까요.

제주경제, 선진제주로 가는 길은 무엇보다도 도민화합의 첫 단계가 아닐까 싶다. 필자도 도민화합을 위하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고민하며 대응해 나가려고 한다.

무엇보다도 과거의 잘못된 폐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의지와 각오가 우리들이 해쳐나가야 할 과제이며 몫이라 느껴진다.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꾸준하게 실천의지를 불태워 나갈 때 가능하리라 믿어지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도민이 하나되어 험난한 돌파구를 뚫고 해쳐나는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땀 흘린 보람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희망의 꿈을 품고 우리 모두 힘찬 날개를 펼쳐봅시다.

요즘 사회는 변화대응에 민감한 시대이다. 경쟁력이다. 인프라구축이다. 마케팅전략이다. 고객만족 서비스향상이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웰빙문화 등 다국적 문화시대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국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각종 시책평가를 통하여 서로 경쟁을 이끌어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주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서 뒤질수록 낙후된 도, 지방으로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그러기 때문에 변화와 혁신, 성장 동력 시책사업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려고 몸부림들을 치고 있다.

제주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간직한 세계속의 보배로운 섬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잘 가꾸며 보존해 건강, 행복, 생명이 조화롭게 살아 숨쉬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살고 있다는 자랑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 다함께 새해 희망의 설계 제주는 세계로 선진제주를 향해 힘찬 출발을 시도해 보자.

무자년 새해 도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길 기원하면서...


<강태희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과 담당사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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