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희망스타트가 27일 오후 6시 퍼시픽 호텔 대연회장에서 희망스타트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희망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 130명과 수행기관, 협력기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시간이 마련됐다.
또 희망스타트사업 전문분야 자문 및 사업수행의 공적으로 김정현 제주종합복지관 관장, 아동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 및 자문의 공적으로 곽영숙 제주대학교 의과대학교수 등이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희망스타트 시범 사업은 2007년도 보건복지부가 저소득 아동의 정서적·사회적 건강 성장발달서비스를 제공함으써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저소득 가구가 많고 보건, 복지,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용담 1.2동을 선정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연차적 지역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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