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4:18 (수)
제주동물테마파크 기공식 27일 열려
제주동물테마파크 기공식 27일 열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12.24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의 향토 동물을 테마로 하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기공식이 오는 27일 오후1시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사업부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대성 도의회의장, 김영훈 제주시장 등 주요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으로 투자진흥지구 지정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지정된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제주향토기업인 (주)제주동물테마파크 (대표 윤태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57만8000㎡에 내년말까지 561억원이 투입돼 가족호텔과 로하스타운 등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인 제주애니멀타운, 국제실내승마장, 몽골타운, 탐라전통문화체험장이 설치된다.

또한 관광축산연수원과 바이오축산원 등 교육연구시설을 비롯하여 생태문화체험장, 동물관리클리닉센터, 동물매개테라피센터 등 축산체험시설도 도입한다.

한편, 제주시는 새로운 동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개발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체험프로그램이 빈약한 제주관광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