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오늘 오전 10시 기념식 열고 시민상 시상
서귀포시가 7월 1일자로 시 승격 24주년을 맞았다.서귀포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대강당에서 해외 출장 중인 강상주 시장을 대신한 양광호 부시장의 주재로 시 승격 제24주년 기념식 및 제15회 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 산하 공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치러진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상 수상자 3명과 시정 발전을 공을 세운 시민과 공무원 40명이 표창을 받았다.
올해 시민상 수상자로는 지역개발부문 윤경노(83·강정동), 문화예술부문 이왈종(본명 이우종·83·동홍동), 교육 및 체육 진흥 부문 허문익(73·서귀동) 씨가 선정돼 이날 영예의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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