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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정수산물 생산 실적, 전년 대비 17% 증가
제주청정수산물 생산 실적, 전년 대비 17% 증가
  • 조형근 객원기자
  • 승인 2007.12.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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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물위판통계를 집계한 결과 2007년 11월 말 기준 제주청정수산물 생산실적은 7만 2333톤 4419억원으로 전년동기 6만 1884톤 3877억원보다 수량은 17%, 금액은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어선어업 생산실적은 4만 9332톤 2302억원으로 총생산액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동기 3만 9867톤 1813억원 대비 수량 24%, 금액은 27%로 크게 증가했다.

어종별 실적은 갈치가 2만 876톤 1530억원으로 전년 1만 6959톤 1077억원보다 금액이 28%증가했고, 조기는 7576톤 376억원으로 전년 5795톤 264억원에 비해 금액이 42% 증가했다.

육상양식어업은 전체생산액의 44%를 차지하는 양식넙치가 주를 이루었으며 총 1만 8500톤 1946억원으로 전년 1만 6816톤 1821억원 대비 수량 10%, 금액 7%증가했다.

반면 마을어업의 주 생산품목인 활소라는 1005톤 33억으로 전년 1238톤 51억원 대비 수량 18%, 금액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요어종의 위판가격을 살펴보면, 제주도내 전 수협에서 위판되는 갈치는 10kg(빙장.선동 25~35미)는 10만원~13만원이며, 참조기 11kg(130미) 6만 8000원, 11kg(150미)0 2만 8000원, 양식넙치 1.1kg 1만 500원 등으로 생산량 증가에 따라 판매단가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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