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 35분께 남제주군 모슬포에서 조업차 출항, 항해중이던 동진호(5.82t,자망)가 남제주군 신도리 해안도로 보람수산 양식장 앞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특공대 등 현장상황반 20여명을 현장으로 긴급출동시켜 구조를 실시했다.
제주해경은 만약의 오염사고에 대비해 해양오염 방제장비와 경비함을 대기시켰다.
한편 동진호에는 선장 강모씨(56.남제주군 대정읍) 등 2명이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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