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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후유장애자 실질적인 재심의 수행하라"
"4.3후유장애자 실질적인 재심의 수행하라"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12.1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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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유족회 등, 4.3후유장애자 불인정 관련 입장 표명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사)제주4.3연구소,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는 11일 "4.3중앙위원회는 4.3후유장애자 불인정 당사자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을 파견해 실질적인 재심의를 수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4.3후유장애자 재심의 불인정 행정소송 제기에 따른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 단체는 "4.3후유장애자협회 및 불인정 당사자들이 주장하는 행정편의주의에 의한 진단기간 설정, 재심의 신청비용의 본인 부담에 따른 정밀검사 부실, 서류심사만으로 이뤄지는 4.3후유장애의 판단 등에 대한 문제제기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당사자들에게 위로와 보상은 커녕 서류심사만으로 판단해 '불인정'이라는 철퇴를 내린 4.3중앙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향후 우리는 탄원서 제출, 4.3후유장애자 재심의 불인정 대상자와의 연대 활동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후유장애자 불인정 결정을 백지화시켜 나가겠다"고 천명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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