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시 지역 환경오염 행위 여전
제주시 지역 환경오염 행위 여전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6.30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3건 오염행위 신고

제주시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주시의 올해 상반기 환경신문고 신고처리 결과 473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3건의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신고 접수현황을 보면 대기분야 6건, 자동차 매연신고 385건, 수질분야 6건, 생활폐기물 분야 3건, 소음분야 48건, 악취 7건, 비산먼지 9건 등이 접수됐다.

특히 소음신고는 이달에만 16건이나 접수돼 심각성을 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방법은 전화 254건, 패트롤 대원 신고 219건으로 접수됐다.

제주시는 신고된 민원을 행정지도 86건, 개선명령 2건, 현지확인 점검 및 정비 지시 385건으로 처리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에는 727건의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접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