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제주특별자치도 죽음에 포위된 생을 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죽음에 포위된 생을 살고 있다
  • 한규북
  • 승인 2007.12.05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규북 /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특별자치도는 너무나 추악한 모습이 되지 말라는 말이다.

그런데, 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젊은 세대는 지극히 특수한 환경에놓여 있다. 어쩌다보니 요즈음의 젊은이들은 인류 역사의 한전 환점에 살고 있는 셈이다. 모든 도민들은 도를 기대하고 있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이제는 또 다시 도를 원망하는 도민이 아님을 알아야한다.

도가 서 있는 이 고난의 영광의 출발점에서 허리띠를 동여매고 특별자치도의 무궁한 영광이 여념이 있는 것은 새 아침에 다시 한번 '도의 위치를 확인해 보라.'

우리 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을 이해하며서로 덮어 두지 말자!  우리 특별자치도민에게는 의지와 신념과 이상이 있지 않은가!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말없이 지켜보는 많은 도민들이 있음을 알고 용기를 갖고 앞으로도 계속 전진한 도의 태도를 갖기 바라며 조용하고 진동없는 가운데 또 24시간이란 연륜이 간다.

그저 반복되는 숙맥같은 생활! 사람은 가난해도 가난한 대로 만족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느낄 수 있는 행복보다는 남이 부러워하고 칭찬해주는 그런 행복을 바라고 있다.

지난날이꾸준했듯이 오늘도 성실한 걸음은 게을리 하지 않으며 내일에도 앞을 향하여 힘차게 달림을 늦추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스스로의 성의와 노력을 다할 제주특별자치도다.

사실이지 통증이 있는 요즘의 생활이다. 좀 더 진지하고 솔직한 인간 본연의 자세로 서 보지를 못했다는 거다. 하루, 이렇게 매일 되풀이되는 이 시간만큼이라도 깊고 넓게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고 반성하자 피가 나도록 나의 내면을 문질러보자 그때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부패하다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간다.

거짓말은 신에 대한 큰 죄악 모욕이다! 왜냐하면 신은 우리에게 진실을 말하도록 혀를 준 것이지, 허위를 말하도록 준 것이 아니니까.. 거짓말도 인도 그 자체에 대해서도 크나큰 죄악이다!

말 없이 바라보는 사랑보다는 잘 잘못을 가려내며 채찍질을 우리에게 가해주는 분들이 있는 우리는 얼마나 이에 비하면 행복한 것인지.. 그렇기에 항상 도는 도민들의 말씀 하나 하나를 귀담아 들을 줄 알아야 하는 것임을 명백히..

짧은 인생을 살면서 울고 웃고 서로 헐뜯고 시기하며 남을 괴롭히면서 자기의 사리사욕을 체우기에 급급하면서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알아보면 형편 없는 무지가 빚어 놓은 산물인 것 같다.

<한규북 /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외부원고인 특별기고는 미디어제주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