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 제1기 활동발표회 개최
전국 공모로 지난 3월 출범, 4월부터 110여 건 컨텐츠 제작‧홍보 성과
전국 공모로 지난 3월 출범, 4월부터 110여 건 컨텐츠 제작‧홍보 성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곶자왈 보호와 가치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공모를 거쳐 출범한 ‘제1기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 활동 발표회가 지난 24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영상 등을 제작해 SNS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곶자랄청년들(C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오프라인에서도 곶자왈 플로깅과 곶자왈 공유화기금 후원에 동참, 곶자왈 공유화 운동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범훈 이사장은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 활동은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 확산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정책으로, 지난 3월 전국 공모를 통해 청년 19명(총 5팀)을 ‘제1기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해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해왔다.
이들 청년 서포터즈는 그동안 110여 건에 이르는 곶자왈 보호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컨텐츠 제작과 SNS 홍보 활동의 성과로 나타났다.
다음은 제1기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 활동 심사 결과.
△최우수상= 곶자랄청년팀(C팀) 김경령·김다희·안창현·최보라
△우수상=(B팀)박한나·유혜정·이선·이정은
△장려상=(A팀)민은별·송준한·이화정·한주희, (D팀)문하와·이근형·진연희, (E팀)강다은·고대호·김하은·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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