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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스포츠대회서 상위권 휩쓸어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스포츠대회서 상위권 휩쓸어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6.2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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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에서 통합배드민턴 종목에서 혼합복시 1위와 2위를 차지한 제주스페설올림픽코리아 소속 선수들. /사진=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에서 통합배드민턴 종목에서 혼합복시 1위와 2위를 차지한 제주스페설올림픽코리아 소속 선수들. /사진=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제주 통합배드민턴 스포츠단과 제주 플로어볼 팀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통합배드민턴 종목에서 혼합복식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남자복식 종목에서 각각 B그룹 2위, C그룹 3위를 차지했다. 플로어볼 종목 제주 서포트팀은 A그룹 3위를 달성하는 기량을 보였다. 

이번 국제통합스포츠대회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에서 온 5개 통합스포츠 팀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통합스포츠 팀 41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통합농구, 통합축구, 통합배구, 통합플로어볼, 통합배드민턴 종목을 통해 참가했다.

제주 통합배드민턴 스포츠단은 스페셜 선수(장애인) 1명과 파트너(비장애)선수 1명 참가하며, 혼합복식은 박태일(장애인), 고영숙(비장애인), 이은상(장애인), 김현희(비장애인), 남자복식은 윤태준(장애인), 정용인(비장애인), 박준형(장애인), 김용표(비장애인) 선수가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제주 플로어볼 서포트팀은 스페셜 선수(장애인) 주창영, 고성준, 김형석, 김민우, 김지환, 파트너 선수(비장애인) 유준상, 신호범, 김승철, 신도현 선수가 참가했다.

제주 참가 선수들은 “매년 통합스포츠대회 참가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통합스포츠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동기를 부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귀연 회장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고 팀워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포용하는 사회 인식개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종목 참여를 통해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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