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12 17:58 (금)
의료계 집단 휴진, 제주시내 의원 휴진 참여율 14.8%
의료계 집단 휴진, 제주시내 의원 휴진 참여율 14.8%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6.1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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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병‧의원 휴진여부 신속‧정확하게 알릴 것”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19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이 19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18일부터 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시내 의원들의 휴진 참여율이 14.8%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강행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를 전한 뒤 보건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병‧의원의 실제 휴진 여부 등 의료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시 관내 의원 378곳 가운데 휴진에 참여한 의원이 56곳이라면서 휴진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우려했던 의료 대란은 없었지만, 휴진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문을 닫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발길을 돌리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더 키우고 마음 속에는 의료계에 대한 실망감과 불만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전국적으로 소아과의 휴진 참여율이 높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아픈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차마 헤아릴 수 없기에 제주의 미래인 아이들과 시민들의 의료 복지에 빈틈이 없도록 타 지자체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진료 편의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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