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1 00:07 (일)
사고로 3년간 의식불명인 제주대 학생의 병원비 모금 ‘골프 대회’
사고로 3년간 의식불명인 제주대 학생의 병원비 모금 ‘골프 대회’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6.1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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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지난 4일 블랙스톤CC에서 제3회 하영드리미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가 지난 4일 블랙스톤CC에서 제3회 하영드리미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대학교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대 입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현재까지 3년 동안 의식불명 상태인 제주대 학생의 병원비 모금을 위한 자선 골프 대회가 개최됐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4일 블랙스톤CC에서 제3회 하영드리미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 대회는 지난 2021년 6월에 발생한 사고로 3년간 의식불명 상태인 제주대 학생의 병원비 모금을 위한 자선행사로 개최됐다.

위 학생은 아직까지 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그는 길어진 투병으로 가정형편이 점점 어려워지며 병원비 부담도 힘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제주대학교는 이날 자선 대회를 통해 학생 병원비와 대학 발전기금 및 물품 등 총 5천여만 원을 기부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김정훈 경상대학 교수는 “세 번째 자선 골프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됐다”라며 “이에 병원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의 꿈과 비전이 다시 시작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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