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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 가정간편식 보말삼계죽 일본 시장 첫 진출
제주 토종 가정간편식 보말삼계죽 일본 시장 첫 진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5.3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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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기업 플라워푸드 일본점 오픈, 가정간편식 판매 눈앞
일본 도쿄 현지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는 제주해녀 보말삼계죽.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일본 도쿄 현지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는 제주해녀 보말삼계죽. /사진=제주테크노파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가정간편식 제주 보말삼계죽이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 제주 토종 가정간편식의 해외시장 본격 진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7일 제주 향토기업인 플라워푸드(제주한림칼국수)가 도쿄에서 유명한 쇼핑지구 중 한 곳인 신바시에 일본점을 오픈했다. 이 플라워푸드 일본점에서는 가정간편식 제주 보말삼계죽을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플라워푸드는 제주 한림항 포구에서 10여 년간 보말칼국수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어온 한림칼국수의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플라워푸드는 ‘제미(濟味) 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개발’ 사업에 따른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제주 보말삼계죽’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일본점에서는 가정간편식 제주 보말삼계죽 초도물량 200개가 조기에 완판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플라워푸드는 2000개 추가 수출 절차를 밟는 등 일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한림항 포구에서 판매되던 보말칼국수가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일본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또 중국 유통업체를 통해 물량 400개를 공급, 시장 반응을 살피는 등 중국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김성건 플라워푸드 대표는 “제주 전통이 담긴 가정간편식의 일본 진출은 제주 로컬 음식과 K-푸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제주의 좋은 식재료와 음식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말삼계죽 일본 현지 판매처. /사진=제주테크노파크
보말삼계죽 일본 현지 판매처.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도와 제주TP가 함께 지원한 가정간편식 사업화를 통해 청정 제주 식재료와 식품이 세계에 통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도내 소상공인과 식품바이오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체식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사업화 지원 등 2개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간편식 개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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