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2 17:03 (수)
제주도 올해 첫 추경안 의회 통과 ... 수소트램 용역 등 반영돼
제주도 올해 첫 추경안 의회 통과 ... 수소트램 용역 등 반영돼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5.24 18: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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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4일 오후 본회의 통해 제주도 추경안 의결
수소트램 용역 이외에 시설관리공단 위한 용역비도 포
제주도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제주도의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문턱을 넘어섰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던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용역 예산과 전임 원희룡 도정에서 추진되다 무산된 시설관리공단 관련 예산도 반영됐다. 

제주도의회는 24일 오후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제주도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원 대비 4555억원이 늘어난 7조6659억 원 규모다. 

도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밤 늦게까지 제주도정과 의회가 예산안에 두고 협의에 나섰지만, 이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24일 오후까지 협의를 이어가다 이날 본회의 30분 전인 이날 오후 1시30분 계수조정을 마치고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과정에서 예결위는 도정 공감대 확산 위한 전략적 도정 홍보 추진 예산 2억5000만원과 버스준공영제 예산 19억원 등 164억9800만원을 감액해 읍면동 등 현안사업 예산에 증액했다.

아울러 심사 과정에서 논란이 제기됐던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용역' 예산 7억원도 협의 끝에 반영됐다.

제주도가 수소트램을 추진하기 위해선 '제주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만들고, 이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했다. 이후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검토를 받아야 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제주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 용역을 위한 사업비를 지난해 본예산에 반영하려 했지만, 도의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트램 도입의 타당성 등이 지적을 받으면서 전액 삭감됐었다. 

제주도는 이후 이번 추경안에 이 7억원의 예산을 다시 반영했지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타당성 및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을 받았고, 이어진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도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이번 추경안에서도 이번 수소트램 예산이 삭감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도의회와의 협의 끝에 제주도가 반영한 액수 그대로 예산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2019년 민선 7기 원희룡 도정 당시 추진되다 제주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시설관리공단의 재추진을 위한 검토용역 예산 1억9500만원도 이번 추경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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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4-05-25 10:37:12
시설관리공단
꼭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친절한 관광도우미 교육
관광지주변 청결 특히 화장실
바닷가 폐기물
cctv
도로가 가로등
도로가 인도도 신경써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