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4 15:03 (월)
골프장 카트 연못 추락 사고··· 경찰, 과실치사 여부 조사 중
골프장 카트 연못 추락 사고··· 경찰, 과실치사 여부 조사 중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5.16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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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 전경.
서귀포경찰서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 내 한 골프장에서 달리던 카트가 연못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경찰서는 사고가 발생했던 서귀포시 남원읍 골프장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4시 15분께 발생했다. 5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함께 카트를 타고 후진을 하던 중 연못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구조됐다. 시민들은 튜브를 던지며 구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함께 동승했던 B씨는 오심 증상을 호소했다.

이들은 모두 소방의 닥터헬기를 통해 이송됐다. 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의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는 별다른 안전시설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골프장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치사 혐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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