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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후반기 제주시장 4명, 서귀포시장 5명 응모
민선 8기 후반기 제주시장 4명, 서귀포시장 5명 응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5.0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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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서류전형‧면접시험 거쳐 후보자 지명, 6월 중 인사청문회
민선 8기 후반기 행정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결과 제주시장에 4명, 서귀포시장에 5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도청 전경. /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민선 8기 후반기 행정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결과 제주시장에 4명, 서귀포시장에 5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제주도청 전경. /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민선8기 후반기 행정시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결과 제주시장에 4명, 서귀포시장이 5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행정시장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모두 9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자들 중에는 현직 대학교수와 과거 국책연구기관 및 공무원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9명 중 8명이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시장 주요 자격 요건은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이 있는 자로 규정돼 있다.

공모 마감시한은 7일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접수 마감기한 내 우편 소인분의 등기우편 접수를 감안하면 최종 응시 현황은 오는 10일 오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접수가 마감되면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면접시험 등을 거쳐 행정시별로 2~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해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이어 도 인사위원회는 임용후보자의 우선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 도지사가 추천된 후보자 중 행정시장 임용 예정자를 지명하고 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면 6월 중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일 도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차기 행정시장 인사 방향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정치 내지 출마 생각이 있는 분들인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변, 정치인 출신을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올해 8월말까지지만, 오는 7월 예정된 도 및 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 말 조기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하반기 행정시장 공모 절차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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