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4 12:01 (금)
또 다시 마련되는 평화와 번영의 논의 ... 제주포럼, 다음달 개최
또 다시 마련되는 평화와 번영의 논의 ... 제주포럼, 다음달 개최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4.2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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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포럼 대표 세션인 '세계지도자 세션' 올해 부활해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제18회 제주포럼. /사진=미디어제주.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제18회 제주포럼. /사진=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양한 담론을 나누는 제주포럼이 올해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주 포럼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Fukuda Yasuo)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또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과 미 평화연구소(USIP)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 300여 명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내외 4000 여명이 제주포럼 참관을 위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제주포럼의 대표 세션인 세계지도자 세션이 부활한다.

이 세션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까오 끔 후은 아세안사무총장 등 전·현직 국가 정상 및 국제·지역기구 지도자들이 참여한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나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자별 주요세션은 아래와 같다. 

1일 차에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특별세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류 사오밍(刘晓明, Liu Xiaoming) 중국 하이난 성장, 이케다 타케쿠니(池田竹州, Ikeda Takekuni) 일본 오키나와 부지사가 지방정부의 리더십을 조명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2일 차에는 세계지도자 세션과 개회식에 이어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기능할 여러 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송민순·유명환·김성환·윤병세 전 외교부장관이 참여해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 실현을 논의하는 세션이 눈길을 끈다.

3일차에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지방외교’ 세션을 연속으로 구성해 세계 지방정부의 연대와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청년이 주체로 나서 직접 세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4년째 계속된다.

또한 제주도는 도내 고등학교, 국제학교,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관람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포럼 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장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국제회의 기획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포럼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포럼 참여자 중 희망자에게는 지역관광 기회를 제공해 평화의 섬 제주의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제주포럼 홍보와 참여 확산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이달 25일까지는‘제주포럼 피스 메신저(Peace Messenger) 모집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최종 선발되는 1명은 19회 제주포럼 명예 기자로 임명해 포럼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아울러 항공권 및 숙박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 사진 업로드 챌린지, 다큐멘터리 시청 인증 이벤트 등 제주포럼 참여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제주포럼’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포럼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며 세계 각국의 연사와 청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제주포럼 참가 신청은 5월 24일까지 제주포럼 공식 홈페이지(www.jejuforum.or.kr)에서 사전 온라인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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