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5 22:40 (토)
제2부교육감 긍정적 검토··· 김광수 “과업지시서도 나갔다”
제2부교육감 긍정적 검토··· 김광수 “과업지시서도 나갔다”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4.20 0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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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5차 본회의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됐다/사진=제주도의회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됐다/사진=제주도의회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교육청의 조직 개편 용역에도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핵심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9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5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도의원의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 질의에 대해 긍정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정민구 의원은 “2년 전 제2부교육감에 대한 질의를 한 적이 있다”라며 “당시 김 교육감은 부교육감이 필요하다는 입장의 답을 내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로부터 1년 뒤 조직 개편에서 제2부교육감이 시행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이번 조직 개편 과업지시서에 부교육감의 내용이 있었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조례 제정도 됐었지만 1년 만에 ‘아직은 아니다’라는 판단으로 당시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삭제됐다”라며 “현재는 조직 개편 용역에서 제2부교육감을 핵심으로 추진 중이며 과업지시서도 나간 상태다”라고 답했다.

제주도는 특별법에 대한 교육 특례에 따라 제2부 교육감을 둘 수 있다.

정 의원은 “김 교육감과 소통이 잘되는 부교육감이 들어오는 것이 제주지역의 교육 미래를 위한 일이다”라며 “한 사람의 역할이 큰 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발전 특구 뿐만 아니라 도청과의 협업, 의회와의 소통, 원도심 활성화 등의 다양한 과업이 있는데 교육감 혼자 참여하기엔 힘들다”라며 “부교육감이 들어와 함께 책임있는 역할을 해준다면 도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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