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3 18:39 (목)
제주도내 학교서 또 학생의 불법촬영? 중학생, 경찰에 입건
제주도내 학교서 또 학생의 불법촬영? 중학생, 경찰에 입건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4.1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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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내 중학교 교직원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
경찰, 휴대전화 압수 ... 디지털 포랜식 작업 나서
제주경찰청 전경.
제주경찰청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내 한 중학교에서 교직원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저지른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제주시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6일 교내 교직원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나서고 있다.

피해교사는 병가를 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제주에서 교내 여자화장실 불법촬영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제주시 모 고등학교에서 불법촬영이 이뤄지고 있던 휴대폰이 발견되면서 파장이 일었던 바 있다. 

지난해 10월18일 고교생 B군은 자신이 재학 중이던 학교의 한 여자화장실에서 휴대폰을 곽티슈에 넣어 불법촬영을 하다 적발됐다. 

B군의 범행은 해당 화장실을 사용 중이던 여교사에게 적발됐고, 그는 다음 날인 지난해 10월 19일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B군의 범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고등학교 화장실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과 길거리 등에서도 불법촬영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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