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5 01:14 (토)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정치와 성과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정치와 성과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4.11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역 언론 4사 제22대 총선 당선인 초청 대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 갑 국회의원 당선인

“민생경제 살리려면 윤 정부 국정 기조 바뀌어야”
“국토부가 적극적인 협의 나서 제2공항 해결하라”
문대림 당선인은 11일 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본부,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 4개 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당선인 초청 대담을 가졌다/사진=제주지역 언론4사 공동취재단
문대림 당선인은 11일 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본부,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 4개 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당선인 초청 대담을 가졌다/사진=제주지역 언론4사 공동취재단

“도민 여러분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도민의 뜻을 잘 받아들여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정치 성과를 내는 정치로서 보답하겠습니다. 제주 가치 중심의 도민 성장 시대 힘 있게 열어가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문대림 후보가 4전 5기 끝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제주시갑 지역을 대표하게 됐다. 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문대림 당선인을 만나 민생경제와 제2공항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대림 당선인은 11일 <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본부,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 4개 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당선인 초청 대담을 가졌다.

“민생경제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들이 지금 매우 어렵습니다. 이번 총선 공약으로도 고금리 부담 완화와 경영부담 완화 등 매출 증대를 위해 도와줄 수 있는 정책들을 선보였습니다.”

제주지역의 갈등 문제가 심각하다. 문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갈등 전문가’라고 자처했다. 강정 구상권 철회에 관한 부분을 주도적으로 풀어낸 경험을 전했다. 또 민생경제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선보였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런 정책들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가 바뀌어야 합니다.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확장 재정 정책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문 당선인은 현재 국가부채 비율을 놓고 보더라도 긴축 재정을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쓸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외에도 1차 산업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공용 농산물 도매시장 개설과 농산물 가공유통센터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공항 인프라 확충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진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민투표 방식도 거론했었고 확장된 공론조사 방식도 언급했었습니다. 행정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가기 위해서는 갈등 요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2공항에 대한 갈등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찬반단체 간의 갈등 양상도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 당선인은 국토부의 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문 당선인은 국토부가 제주도와 시민사회단체가 제2공항 건설에 대해 검증을 요구한 사안에 대해 답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항 인프라 확충에 대해 기존 공항 확장과 신공항 건설 간의 논쟁은 지난 2015년부터 제2공항으로 사실상 기정사실화됐다. 이 과정에서는 도민들의 공론화 과정이 빠지며 더욱 큰 갈등으로 깊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문 당선인은 “이런 것을 한 번쯤 되짚어봐야 한다”라며 “총체적으로 국토부가 기본계획 고시를 미루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갈등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 국토부는 적극적으로 나서 당사자들과 제주도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갈등을 치유해야 한다”라며 “갈등 치유에 이어 예방적 조치도 필요하고 그 과정에 저도 최선의 역할을 다해내겠다”라고 선언했다.

문대림 당선인은 11일 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본부,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 4개 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당선인 초청 대담을 가졌다/사진=제주지역 언론4사 공동취재단
문대림 당선인은 11일 미디어제주와 뉴스1제주본부, 제민일보, JIBS 등 제주지역 언론 4개 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당선인 초청 대담을 가졌다/사진=제주지역 언론4사 공동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