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21 00:07 (일)
제주도의원 의정활동비 150만 → 200만 인상? 공청회 개최
제주도의원 의정활동비 150만 → 200만 인상? 공청회 개최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4.09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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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의정활동비 인상 잠정 의결 ... 24일 주민공청회
제주도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 본회의 전경. /사진=제주도의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급여와는 별개로 지급되는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150만원에서 월 최대 200만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최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주도의원의 의정활동비 인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심의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오는 24일 주민공청회를 갖고 도의원의 의정활동비를 기존 150만원에서 월 최대 200만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에 대한 찬반토론 및 의견 수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의정활동비는 도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의 개념인 월정수당 이외에 추가적으로 지급되는 비용으로, 의정자료 수집 및 이를 위한 보조활동 등을 지원하는 성격의 비용이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수집 및 연구비와 보조활동비 등으로 나뉘는데, 도의원의 경우 2003년 12월부터 의정자료수집 및 연구비는 월 120만원, 보조활동비는 30만원 한도로 책정돼 최대 월 15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도의원의 의정자료수집 및 연구비 한도는 150만원으로 인상됐고, 보조활동비도 50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16개 광역시도에서는 이미 의정활동비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제주도 역시 이번에 의정활동비 상향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한 심의를 진행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활동비를 월 최대 200만원으로 인상하고, 이를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잠정적으로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24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주민의견 등을 수렴한 뒤, 향후 열리게 될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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