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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제주서 정동영 바람 분다"
"12월5일 제주서 정동영 바람 분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1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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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제주 국회의원 3명, 제주 표심공략 동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가 오는 12월 5일 제주를 찾아 대선 승리의 바람을 일으킨다.

정 후보는 이날 세화오일장, 동명백화점, 모슬포 오일장, 제주시청 등에서 도민들에게 잘사는 제주 건설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통합민주신당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정 후보의 대선 필승을 위해 제주민심 공략에 나선다.

강창일.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은 30일부터 직접 거리연설에 나서 정 후보의 바람몰이에 동참한다.

먼저 김우남 의원이 이날 오전 11시 세화오일장에서 첫 포문을 연다. 김 의원은 이날 거리유세에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완성하고,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이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재윤 의원은 12월 1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성산포 오일장과 오후 1시 동명백화점에서 거리유세를 펼친다.

강창일 의원은 12월 2일 오전 11시 제주시오일장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1시 제주시청, 오후 3시 롯데마트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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